김성태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태 씨는 지난 6일 부안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부안군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득권 중심의 정치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부안의 시작을 만들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부안군의 상가 공실 증가와 인구 감소 등 지역경제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행정의 움직임이 부족하다”며 “부안의 정치문화와 행정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부안의 정치 구조가 특정 세력 중심으로 고착되면서 변화와 발전이 더디다”며 “6·3 지방선거를 부안 발전을 위한 변화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핵심 공약으로 부안군민 민생경제 지원금 지급을 제시했다.
그는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지역경제 기반이 약화되고 어업과 지역 일자리가 줄어들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부안군민 1인당 2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성 해외연수 출장 금지도 약속했다. 그는 “군민 세금이 불필요한 해외출장에 사용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예산을 군민 복지와 지역경제에 우선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관련해서는 노인·장애인·사회적 약자 중심 정책 강화를 공약했다.
김 씨는 “노인 세대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세대”라며 “의식주 지원뿐 아니라 노인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까지 지방자치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와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습득과 학습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선거는 다양한 후보들이 경쟁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민주주의 축제”라며 “군민이 봉사할 사람을 선택하는 건강한 선거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부안의 오래된 정치 관행과 선거문화를 바꾸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함께 부안 발전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