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은 방향이 서로 다르게 나누어지는 지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수많은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그래도 목표가 있는 길에는 다소 흔들리고 방황하는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방향이 잡혀있기에 결국은 목표에 도달할수 있지만 목표가 없는 길은 머무르고 판단하는 시간이 길어 결과에 실망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선의 길을 다그쳐 가다보면 원하는 만큼 이룰수 있음이 인생의 길이다. 세월이 흘러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현상과는 사뭇달랐다. 지금의 청소년 세대들에게는 각자의 목표가 있어 그 목표에 따라 노력하고 단련하여 결과를 얻어내는 삶을 살아가지만, 노년층의 지난날들의 삶은 그럴 만한 여유가 없었다. 한마을에 한두명을 제외하면 모두 먹고살기가 힘들다 보니 하루하루 양식 만드는데 몰두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 그냥 살아가면서 다가오는 현실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였는지도 모른다. 초등학교 때부터 남의집 깔담살이에 아이스케키 통을 메고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초등학교 졸업하면서부터 서울로 향해 본격적인 직업전선을 뛰어야 했고, 베트남 전선, 그리고 중동과 독일에 근로자로 남녀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는 가정과 조국에 바치는 처절한 희생의 삶을 견뎌 왔다. 고통속에서 오랫동안 노력해온 그들의 성실한 삶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세계와 함께하는 영광을 품을수 있었다. 자원 하나없는 불모의 땅에서 잘사는 나라로 탈바꿈했고 세계인의 문화를 선도하는 선진 문화국가로 우뚝 섰으며 민주화된 정치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살기좋은 사회 이름하여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 부각 되었음은 지나간 60여년 동안 함께한 우리가 자신의 삶보다는 함께하는 삶을 이어 왔기에 가능했고 그 결과 지금은 편안하게 웃을수 있고 자손들이 삶의 목표를 두고 살아갈수 있는 희망의 나라가되어 흐뭇함을 느낀다. 지난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 그들은 지금 노년층이 되었다. 그들을 이름하여 역전의 용사로 부르고 싶다. 그들에게는 작은 목표였지만 끊임없이 질긴 노력으로 사회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어 지금은 세계를 바꾸어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마음은 항상 자존감으로 흐뭇함을 느낀다. 어마무시한 업적을 만든 역전의 용사들 노년에 이르러 이제 그들에게 남은 삶은 이름다운 삶으로 세상을 마무리 할수 있는 갈림길에 닿아있다. 어디에서든지 삶의 주인이 되어 태어난건 내 의지가 아니었지만 죽는 것은 내 뜻대로 갈수있도록 평생의 삶이 최선이었듯 나머지 삶 또한 최선이되어 행복한 삶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궂었던 지난날은 모두 잊고 항상 즐기는 삶 속에서 곁에있는 사람에게 늘 함께함에 감사하고 모든 일 서두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드넓은 마음으로 즐기는 인생으로 이어 간다면 더는 바랄 것 없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리라 믿는다. 아름다운 인생 이제 스스로 행복한 길로 이어지길~~~      
최종편집: 2026-04-25 23: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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