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안지역 주요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군수와 도의원 후보들이 세 결집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의 선거 분위기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부안군수 선거에 출마한 권익현 예비후보는 24일 부안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 군민들이 대거 몰려 사무소 안팎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으며 행사장 주변 도로까지 인파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사무실 개소식이 아니라 부안의 미래를 다시 도약시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의 자리”라며 “부안 최초 3선 군수라는 역사적 책임을 안고 중단 없는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곰소만 조업 금지 해제와 예산 6,400억 시대 개막 등 군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의 4년은 미래 산업과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전 군민 기본소득 체계 구축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서울·부산 직통 부안역 신설 추진 ▲피지컬 AI·방산·수소 복합 산업기지 조성 ▲줄포만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7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같은 날 박병래 부안군수 예비후보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예비후보는 “바쁜 가운데서도 개소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를 책임과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부안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군민과 함께 인구 5만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부안을 향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창현 예비후보도 앞서 21일 부안군 석정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도의원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학 전 부안군수를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등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정직해야 하고 정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예비후보는 부안군 상서면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민선4기 부안군수 비서실장과 제20대 국회 보좌관, 한국경제사회연구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주요 예비후보들의 잇따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부안지역 지방선거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들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과 군민 소통을 확대하며 표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6-04-25 2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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