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의 부안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여론이 빠르게 결집되고 있다. 부안군민들이 대거 참여한 서명운동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활동이 이어지면서 향후 정부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추진위원회는 최근 중앙정부 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하며 부안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앞서 관계 기관을 방문해 부안군민들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지역의 현실과 국가산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위원장단은 먼저 새만금개발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부안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국무조정실 산하 새만금 추진단장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부안지역이 겪어온 현실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추가 서명부를 전달하며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같은 날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를 찾아 부안 출신인 오세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면담하고 부안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새만금 부안지역에 조성 예정인 관광단지 약 270만 평 규모의 부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용도 변경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추진위원회는 특히 새만금 사업이 추진된 지난 35년 동안 각종 개발 제한과 환경 규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피해와 상대적 소외를 강조하며, 국가산단 유치가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위원회는 “부안군민들의 절실한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며 국가산단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새만금 개발의 혜택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부안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도 추진하는 등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설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유치 활동이 새만금 개발의 균형성과 미래 산업 기반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RE100 국가산단이 조성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정부의 정책 판단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 지역 한 관계자는 “군민들의 뜻이 모아진 만큼 중앙정부가 지역의 현실과 요구를 충분히 고려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국가산단 유치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기반 확보라는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활동이 앞으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4-25 2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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