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이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을별 좌담회를 열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2025년 결산총회를 마친 뒤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본점과 지점 담당 215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운영의 공개(좌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영공개 좌담회는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와 결산 내용을 조합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농협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좌담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경영성과로 배당을 실시해 준 조합장과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장학사업과 칼갈이 사업, 실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산 5,347억 원을 달성하고 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4%(6억3천만 원), 사업준비금 및 이용고배당 각각 4%(6억600만 원) 등 총 12%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무상 영농자재 지원 6%(9억500만 원)도 함께 지급했다. 또한 부안농협은 3개 지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주유소, 영농자재센터, 미곡종합처리장, 육묘장, 무인헬기, 콩선별장 등을 운영하며 조합원의 영농 편익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합원을 위해 보리 수매용 톤백과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 포장박스를 각각 3,300만 원 규모로 무상 공급하고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콩선별장을 신축해 농가 노동력 절감과 편익 향상에도 기여했으며, 주산지점 신축을 통해 원스톱 금융·경제 서비스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안농협은 1999년부터 2024년까지 2,170명에게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장김치 나눔과 밑반찬 지원, 아나바다 행사,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영농회를 방문해 연 2회 칼갈이 봉사를 실시하는 등 조합원 편익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지난해 21억 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자세로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4-25 2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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