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간위탁 복지시설인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 이하 부안복지관)은 28일 지역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8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명랑운동회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퍼레이드는 올해 ‘올림픽’을 주제로, 각 프로그램별로 11개팀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표현하는 개성넘치는 퍼포먼스를 뽐냈다.
노인일자리팀의 ‘말아톤’, 장애인일자리팀 ‘풀스윙’, 통합지원팀 ‘꽃청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례관리팀의 ‘마인드웨이브’, 실버복지관의 ‘으랏차차 실버태권도’, 최중증 돌봄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 둥근마음보금자리, 장애인체육회가 연합한 팀 ‘베테랑’, 사회적협동조합 모네의 ‘모네 태권도 선수단’, 자립옹호팀 ‘공굴러가유’, 사회서비스팀 ‘리듬히어로’, 지역공생팀 ‘더불어 하모니’, 주간이용센터 ‘부안특공대’ 등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명랑운동회는 부안복지관이 매년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장애 유무와 세대, 계층에 관계없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06년 개관한 부안복지관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어느덧 18번째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영웅 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