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모아 생활하는 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폐지가 잔뜩쌓인 수레를 끌고간다. 묶음이 소홀했던지 수레의 폐지가 2차로인 도로 한 가운데서 모두 쏟아져 버렸다.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이 줄을이어 선다. 먼 발치에서 지나던 학생들이 이를보고 달려가 할아버지를 돕기 시작한다. 도로에 널부러진 폐지를 모아 수레에 실어드리고... 할아버지가 제대로 묶음할때까지 차량들로부터 할아버지를 지켜준다. 줄지어 선 차량들도 마무리가 될 때가지 묵묵히 기다려준다. ‘무슨 위급가 상황인가’하고 차에서 급히 내린 제보자가 이들의 행동에 감동으로 박수를 보내고 사진을 찍었다. 이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학교 다니는 학생들이냐”고 물었다, 낭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란다!!! <제보자-김형원>  
최종편집: 2025-01-19 21:26:1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