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생활화를 통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초·중 교육장배 육상대회가 지난 20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 주관으로 열렸다.
부안군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이 참여한 육상대회는 기초체력 신장 및 육상운동을 통한 평생체육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육상대회에는 초등학교 육상 선수 124명, 중학교 육상선수 37명이 달리기 및 투포환 등 6개 경기 종목에 참여하여 금메달 2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6개를 수상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초·중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해마다 개최하여 학생들이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운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평생체육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