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와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한 직무 및 소양교육이 지난 4일 부안군 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실시됐다.
노인역량활용사업 544명과 공동체사업단 370명등 900여명이 참석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지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마지막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노인일자리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829명(공익활동 1,905명, 역량활용 450명, 공동체 370명, 선도모델 90명, 신규시범사업 4명, 노인친화기업 10명)의 부안군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