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동선)와 부안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15일 부안군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105여단 1대대(대대장 중령 김윤화)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동선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부안을 지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연숙 여성회장 또한 “국토방위와 향토안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위문이 장병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재향군인회는 매년 지역 안보기관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안보 협력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