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백산녹두꽃문화복지센터 앞 정원에서 ‘문화를 잇고 3년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이음 및 성과발표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 ‘백산면 주민교류공유공간 지원사업 ’녹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의 일환으로, 문화모듬과 백밤모듬 참여자들은 3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공연, 토크콘서트, 솜씨부스(마을안전지킴이 홍보, 뜨개 전시 및 양말목 키링 만들기 체험, 도자기 수공예 전시 및 체험) 등을 운영하며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산면 부녀회 정관심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오히려 제 마음속 따뜻한 정이 자라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백산면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에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복순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안의 실력을 쌓고, 작품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3년간 진행되었던 활동에 아쉬움은 있지만 백산면 공동체가 앞으로도 다양한 모임들이 지속되어 백산면을 위한 공동체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의 여정을 함께해온 공동모금회 백산면 주민교류공유공간 지원사업 ‘녹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사업이 막을 내리며, 주민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서로의 온기를 다시금 느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피어난 지역의 정과 이야기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