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8일 부안 해뜰마루 자연마당 국화축제 현장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오늘 하루 예술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무료 체험, 경품 행사 등으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장이 됐다.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김성구)가 주최‧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부안군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 속 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정과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페스티벌을 통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약 97개 단체, 1260여명의 동호인들이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노력으로 부안이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10여년 넘게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을 이끌어왔다. ‘부안이라 좋다’, ‘우리들의 예술이야기’, ‘We Walk With 부안’ 등 매년 색다른 주제와 실험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미술, 공예, 사진, 음악, 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미술과 공예, 사진 등의 전시와 체험은 우리의 삶을 엿볼수 있고 생활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연 또한 전문 예술 공연보다 더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참여 회원들은 “부안군민들의 관심 덕분에 생활문화예술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좀더 보탤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쓰리고 프리마켓’, ‘부안생동 버스킹’, ‘부안생동 페스티벌’ 등 생활문화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참여형 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모인 동호인들과 관람객들은 늦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과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최종편집: 2026-04-26 0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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