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부안군 전역에서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성금·기부금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단체, 기업은 물론 주민·학생·자원봉사단체까지 나눔 행렬에 동참하며 ‘함께 사는 부안’을 실천하고 있다.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는 부안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후원을 시작해 안전우산, 책가방,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3,900여만 원 상당을 후원해 1,084명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면내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극세사 카펫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 전달은 물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며 정서적 돌봄까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난방 취약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전북은행 부안지점(지점장 신정화)은 담요와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60세트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해당 키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원제)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웃사랑 실천은 각종 단체로도 이어졌다. 부안군 전기공사협의회는 쌀 90포(300만 원 상당)를, (사)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는 쌀 10㎏들이 100포(3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줄포면 고부이씨집의공파사직공회는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전통 가문의 나눔 정신을 이어갔다. 학생과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도 눈길을 끌었다. 부안중학교는 동아리발표회 부스 운영 수익금 29만1,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부안우체국은 ‘사랑의 온기 나눔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포인트로 물품을 마련해 불우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새해를 앞두고 취약계층 150세대에 떡국떡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행안면 행안중앙교회는 면내 각 마을회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 공동체 운영을 지원했고,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의류 20박스(1,8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주민 여성과 취약계층에 희망을 보탰다. 이 밖에도 (사)대한한돈협회 부안지부는 이순신여단 부안대대를 찾아 돼지고기 103㎏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어지는 이 같은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종편집: 2026-04-26 0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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