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특화사업으로 ▲건강을 배달하는 희망찬(饌) 지원 ▲명절맞이 사랑나눔 꾸러미 ▲중학생 외투 지원 ▲사랑의 쌀 지원 ▲도배·장판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50세대에 젓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읍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설맞이 한상차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모둠전, 소고기, 과일, 계란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부안군산림조합의 지정기탁금 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생문화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노인 130세대에 떡국떡과 계란, 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노인들의 따뜻한 설맞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직접 참여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구 120세대를 방문,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홀몸노인 66가구에 떡국떡과 계란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위원들의 정성 어린 준비와 직접 전달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과 한우, 계란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난방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속해온 설명절 떡국떡 나눔 사업을 통해 홀몸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떡국떡과 사골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Happyday, Birthday’ 특화사업을 추진해 생일을 맞은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떡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를 전하며 정서적 지지를 더했다.
부안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설 명절 나눔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군민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