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서정혜)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코리아 소사이어티(한미교류단체)’ 미국 청소년 대사 24명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전주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연계한 광역 생태관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이들 미국 청소년 대사들은 전주에서 한옥마을 여행 및 비빔밥 조리 체험을 진행하고 부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명소인 채석강 도보여행과 내소사 사찰체험 등 2박 3일 동안 전북권역의 생태관광과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생태관광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사 A씨는 “한국의 멋있는 경관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연,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친절함까지 모두 인상적이었으며, 다른 외국인들도 꼭 이곳을 방문해서 한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생태관광은 지난달 23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종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주문화재단이 외국인 유치 확장과 국가적인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년도 첫 번째 생태관광이며, 연중 다양한 외국인 참여가 현재 예정되어 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최근 더욱 부각되고 있는 한류 문화를 외국인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고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인 거점장소와 내실 있는 생태관광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국 청소년 대사는 한미 상호간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한국 문화 이해도 증진을 위해 선발된 뉴욕, 로스앤젤레스, 몬타나 등 3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청소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