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3일 부안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곰소지역 수산특산물인 풀치를 활용한 조림소스(양념‧간장) 시제품 개발에 따른 기술이전과 시식·품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풀치소스 시제품 개발과 기술이전은 부안 곰소지역의 수산물 풀치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지역 소공인들에게 소스 제조기술을 보급해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개발된 풀치조림 소스는 매콤한 맛을 살린 양념 베이스와 깊은 감칠맛과 담백한 맛을 강조한 간장 베이스 2종 소스로, 풀치 특유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날 참석한 곰소어촌계와 지역 소공인들은 개발된 풀치조림 소스의 제조공정과 포장, 라벨작업까지 하나하나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보며 두 가지 소스의 맛과 특성을 비교하고 실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제품의 시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날 참여한 곰소 지역주민은 “곰소에서 오랫동안 즐겨 먹어온 풀치를 활용해 새로운 조림소스가 개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제품 개발과 기술이전을 계기로 곰소 풀치가 전국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부안군 특화소스 개발과 연계해 부안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