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4월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써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95명이 참가해 총 5개 종목, 190여 척의 요트가 격포 앞바다를 수놓았다. 특히 윈드서핑 아이큐포일(iQFoil) 등 10개 세부 종목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7개 부문에 걸쳐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금메달 31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5개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부안, 그리고 퇴적암 절벽과 해식동굴이 만들어내는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수준 높은 전국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대회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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