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운호마을에 거주하는 홍모(70)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에 진서면에 귀촌한 홍씨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홍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곤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