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유한회사 금강건설 신종희 대표가 100만원, 성원장학회 김정기 대표가 120만원, 정수진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박용석)와 ㈜남강종합건설 김정 대표, 부안향교(전교 최관열)가 각각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주식회사 승원(대표 서영원)은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금강건설 신종희 대표는 2021년과 2024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성원장학회는 2017년부터 CMS 정기후원과 일시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 역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식회사 승원은 창업 6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부안향교는 전통적인 배움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갔다. 정수진씨와 김정 대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도 이어졌다.
김정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12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평택시 소나무파크골프클럽(회장 김의겸)과 김낙훈씨가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부안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용화)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크린텍 이재완 대표와 재경상서면향우회 류제옥 회장은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안읍 모산마을 주민들이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기)와 광주광역시 동구 학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영)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와 영웅수산 이상수 대표도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부안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소나무파크골프클럽 회원들은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을 방문해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기부에 동참했고, 모산마을 주민과 부안읍이장단협의회는 부안읍민의 날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류제옥 재경상서면향우회장은 상서면민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향우들의 고향 사랑도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뒷받침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자들은 한결같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 향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나눔이 교육 발전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면서, 부안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