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의소대,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
보안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9일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화재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지난 16일 오후 1시께 보안면 상림리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 또는 집기류 등 재산 피해를 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주민은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 약 50㎡ 및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막막한 상황에 부닥쳐 있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보안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재 정리 및 화재 폐기물 처리, 피해 현장 정리정돈 및 청소 등 복구를 진행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지원활동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