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지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16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샴푸·로션 등 펌프형 화장품 용기의 잔여량 문제를 지적하고, 지난 10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구체적인 기술조사 추진계획을 이끌어낸 데 이어 10월 27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식 의제로 다루며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도 펌프형 용기 구조 때문에 내용물을 끝까지 사용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박지원 의원실은 최초 문제 제기부터 식약처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의, 대한화장품협회 의견 청취 및 관련 업계 반응 수렴을 통한 현실적이고 빠른 세부 정책 대안 마련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해 냈다.
■ 박지원 의원, 16년간 방치된 생활 속 불편, 실질적 제도 개선의 과제로 끌어올려
○ 샴푸나 로션 등 펌프형 용기를 사용하다 보면, 내용물이 아직 남아 있음에도 펌프가 작동하지않아 곤란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펌프가 바닥의 잔량을 끝까지 흡입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전체 용량의 10~20%에 달하는 내용물이 용기 안에 고스란히 버려지는셈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쓰기 위해 용기를 거꾸로 뒤집어 두거나, 아예 통을 잘라내어 남은 내용물을 긁어모으는 수고를 감수해 왔다. 심지어 용기에 물을 넣어 흔들어 쓰는 불편함도 마다하지 않는 실정이다.
○ 이는 소비자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도 실제 사용량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권익 침해와 직결된다. 나아가 버려지는 잔여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 부담까지 유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제이다. 그러나 지난 16년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용기 개선을 이끌어낼 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 식약처, 박지원 의원의 현안 제시 및 대안 마련 요구에「화장품 잔여량 관련 용기 기술조사 추진계획」 의원실에 보고
○ 박지원 의원실은 식약처 및 대한화장품협회 등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기술적 여건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해 왔으며 식약처에 개선책 강구를 요구한 결과, 식약처는 박지원 의원실에 「화장품 잔여량 관련 용기 기술조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 식약처에서 박 의원실에 보고한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용기 기술조사 ▲기술 사례집 발간·배포 ▲소비자 인식 조사 ▲산업계의 자발적인 개선 유도이다.
○ 박지원 의원은 2026년 10월 27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추진계획을 국민께 보고하고, 오유경 식약처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실질적인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식약처장에게는 펌프형 용기 잔류량 실태 조사 정례화 및 표준화, 잔류 방지 가이드라인 및 인증제 도입, 관계부처 합동 규제 강화, 잔여 용량 표시제 검토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요구했고 복지부 장관에게는K뷰티의 위상에 걸맞도록 우리 기업들의 용기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소비자 권익부터 환경·K뷰티 경쟁력까지 도약의 계기로
○ 박지원 의원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일상 불편 해소를 넘어 ▲소비자 권익 증진 ▲자원 낭비 및 환경 부담 완화 ▲화장품 산업 제품 혁신 촉진 ▲K뷰티 글로벌 경쟁력 확장 등 다방면의 정책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지원 의원, “국민이 매일 겪는 불편, 끝까지 챙겨 실질적 변화 만들 것”
○ 박지원 의원은 “샴푸나 로션을 다 쓴 줄 알았는데 용기 안에 남은 양이 상당한 문제는 국민 누구나 겪어본 생활 속 불편이자 자원 낭비 문제”라며, “단순한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식약처의 기술조사 추진계획이 실제 제품 개선으로 이어져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식약처의 계획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내용물의 품질을 넘어 용기의 편의성과 자원 효율성까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