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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권익현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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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2일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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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권익현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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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래 100년 부안발전을 위해 한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주시고 부안의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안군수 선거에서 당당히 재선의 영광을 차지한 권익현 당선자의 첫 소감이다.
“무엇보다 부안군 사상 첫 연임 재선군수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새로운 부안, 대도약 부안의 발판을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아울러 “부안을 위해 함께 경쟁해준 김성태 후보와 김성수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권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작은 갈등과 오해가 있었다면 이제 서로 용서와 이해로 화합의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부안발전을 위해서는 갈등해소와 화합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권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참으로 힘든 선거였다”며 “선거 초반부터 네거티브로 허위사실이 마치 진실인양 호도되면서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흐리는 혼탁한 싸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 속에서는 언제나 진실이 승리했으며, 이번 선거 역시 네거티브 및 허위사실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진실의 승리이자 위대한 부안군민의 승리이다”고 선거운동 기간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지만 권 당선자는 “이제 우리는 그간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접고 지역발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라는 대승적 가치를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호소하고 “저부터 한 분 한 분 모든 부안군민을 섬기며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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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후 부안군 사상 첫 연임 재선군수 탄생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권 당선자는 “민선7기 지난 4년간 부안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은 이제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며 “민선8기 4년 동안 부안발전의 찬란한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고 또다시 미래 10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말하고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풍요로운 부안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부안군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며 희망을 설계하는 권 당선자는 “우리 부안의 풍부한 자원이 있는 만큼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려 사람과 돈, 기업이 몰려오는 희망의 부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자신에게 재선의 영광을 안겨준 부안군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듯 권 당선자는 “민간자본 1조원 유치와 수소·해상풍력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동의 부안을 만들겠다”며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궁항 마리나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부안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부안터미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부안의 도심을 새롭게 창조하겠다”는 권 당선자는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과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제로화 등으로 농어업 및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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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린이와 청년, 여성, 어르신은 물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권 당선자는 “이제 우리 부안은 과거보다는 미래로, 정체보다는 혁신의 길로 갈 것이다”며 부안군민과 함께 희망의 노래를 함께 작곡해 갈 것을 요구했다.
권 당선자는 “주인공은 바로 부안군민 여러분이다”고 강조하며 “부안군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안사람이라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부안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더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이끌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부안의 시작, 권 당선자와 새롭게 시작하는 4년에 부안군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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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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